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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kumi Ota |
[건축=디아티스트매거진] 일본 제3의 무역항이자 1995년 고베 대지진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베에 위치한 102㎡(31평) 크기의 목조주택이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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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kumi O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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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kumi Ota |
오사카의 건축 스튜디오 사이드 코어에서 건축설계를 맡은 이 목조 주택은 가족의 삶을 최우선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주택을 목표로 만들진 공간으로 도로변보다 2m 높게 위치해 사생활 보호는 물론 아름다운 바깥 풍경을 감상하기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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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kumi Ota |
앞서 말했듯이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특히 강진의 발생 빈도가 높은 일본 고베 지역은 전통적으로 지진의 흔들림에 비교적 유연한 낮은 목조주택이 선호되었는데, 이는 화재와 방음에 취약하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어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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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kumi Ota |
이 집 역시 지진에 유연한 일본 전통 목조 주택의 장점을 잘 활용한 것은 물론 최고급 목재를 이용해 만든 깔끔하고 실용적인 공간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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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kumi Ota |
1층은 주방과 식당이 함께 있는 개방형 거실 공간이 남향으로 위치한 전면 유리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야외 테라스와 이어져 있으며, 2층은 2개의 침실과 욕실, 드레스 룸 그리고 테라스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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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kumi Ota |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천장과 바닥, 계단은 물론 싱크대 및 각종 붙박이장과 가구까지 모두 이 집에 맞게 견고한 목재로 맞춤 제작되어 상황과 시간에 따라 융통성 있고 유연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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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kumi Ota |
특히 1층에 위치한 맞춤 테이블은 식탁, 책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어 개방형 거실에 어울리는 잇 아이템으로 가족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1층 주방에 설치된 맞춤 싱크대는 효율적인 수납은 물론 집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깔끔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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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kumi Ota |
일본 전통 주택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2층은 높은 천장과 나무 기둥, 대들보, 개구부, 목재 미닫이문으로 환기와 통풍에 주안을 둔 개방적인 구조의 여름형 목조 주택의 면모를 보여주며 고온다습한 여름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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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kumi Ota |
침실의 침대와 욕실의 수납장, 드레스 룸의 붙박이장과 수납장을 포함한 2층 가구 역시 1층과 동일하게 모두 맞춤으로 제작되어 이 집만의 특별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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